대구 ‘빌리브 루센트’…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들썩

도심 재개발과 재건축이 활발히 진행된 대구에서도 태평로 일대에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며 대구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신규 브랜드 아파트들이 태평로를 중심으로 대거 공급되다 보니 교통, 교육, 상업 등 전반적인 생활 편의시설 등을 갖추면서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태평로가 도심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분양시장에서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과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등이 높은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대구 중구의 핵심 입지에 주거와 상업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가 공급되면서 태평로 일대가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고 “새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편의성과 안전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신세계건설이 핵심입지에 공급하는 ‘빌리브 루센트’가 9일 1순위 청약에 돌입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에 지하 4층~지상 47층, 2개 동, 전용면적 84㎡, 108㎡, 113㎡ 규모로 조성되며 타입별로는 ▲84㎡ ▲108㎡ ▲113㎡ 로 구성된다.

9일(화) 1순위, 10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17일(수) 당첨자를 발표하고, 8월 29일(월)부터 8월 31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단지가 조성되는 대구시 북구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었으며, 추첨제 물량이 많아 주목을 받고있다.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이자후불제 등 다양한 혜택으로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대구1호선과 경부선이 지나는 대구역이 도보권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로, KTX, SRT 등이 지나는 동대구역이 인접해있으며, 태평로, 중앙대로 등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 예정이어서 확충된 광역교통망이 주목을 받고있다.

인근에 초,중,고교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고, 공연장, 백화점, 대형마트, 스포츠타운 등 문화 및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조성 예정인 대구도심융합특구와 재래시장 개선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주거환경에도 향상될 것으로 평가 받고있다.

높은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과 주거환경의 편의성으로 높였다. 타입별로 주방과 현관을 바로 연결하여 외부먼지를 차단하고 ‘듀얼웨이 동선’, 채광형 다이닝 공간과 ‘마스터존, 듀얼웨이 다용도실’ 등 차별화된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욕실 타일, 거실 아트월, 주방 벽&상판 세라믹 타일 등에 마감재와 이태리 아크리니아(Arclinea) 주방가구, 옥상정원과 티하우스, 테라스형 북라운지, 골프연습장 등 각종커뮤니티와 서점도 입점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신암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출처 : 이코노믹리뷰(https://www.econovi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