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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신세계건설은 대구시 북구 태평로 일대에 건립예정인 ‘빌리브 루센트’ 258가구가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 302-12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빌리브 루센트’는 지하 4층, 지상 47층, 2개동 규모로 전체 258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232가구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84㎡ 74가구 △108㎡ 76가구 △113㎡ 82가구로 전 가구를 중대형 면적으로만 구성했다.
그동안 공급이 적어 희소가치가 높은 대형타입 공급소식에다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따른 기대감으로 소비자들의 청약선호도는 상당히 뜨거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약일정은 8월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17일이며, 8월29~3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초고층 브랜드 주상복합타운으로 조성되는 ‘빌리브 루센트’의 입지는 1만5천여 세대의 신흥주거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태평로 일대에 들어서게 된다.
특히 대구지역에서 △빌리브 범어를 시작으로 △빌리브 파크뷰 △빌리브 스카이 △빌리브 프리미어 등 프리미엄급 이미지를 내포하고 있는 신세계건설의 ‘빌리브’ 브랜드 공급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은 뜨겁다.
교통여건은 대표적인 자랑거리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인 대구역이 직선거리 2백여 미터 떨어진 역세권 단지인데다, 2호선인 반월당역까지는 2개 정거장 거리, 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과는 불과 3개 정거장 떨어져 있는 교통요충지다.
단지 남쪽으로 태평로, 중앙대로, 국채보상로, 달구벌대로 등 대구지역 주요 도로가 가까운 점도 장점이다.
특히 2023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구미~경산간(61.85㎞)의 대구권 광역철도사업이 대구역을 지나가는 점은 호재로 작용한다.
초고층 프리미엄급 주상복합으로 지어지는 만큼 조망권과 더불어 차별화된 상품성도 돋보인다.
이 단지는 전 세대 천장고를 일반아파트 대비 30cm나 높은 2.6미터를 확보했다.
공용공간인 거실의 우물천장까지 고려하면 최대 2.7미터나 확보한 셈이다.
이같이 높은 천장고 확보는 공사비가 더 들더라도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문화가 우선이라는 시공사의 고집이라는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평가다.
또한, 나만의 라이프스타일 품격을 높여줄 남다른 공간설계도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전 가구 100% 판상형 및 4베이, 5베이 구조를 도입하고, 침실은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함께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이밖에도 타입별로 △현관에서 주방을 바로 연결, 세대내부로 외부먼지를 차단하고, 쾌적함과 편리함을 향상시킨 ‘듀얼웨이 동선’ △채광형 다이닝 공간 △대형 아일랜드가 설치되는 주방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 △건식·습식 분리형 욕실로 구성되는 ‘마스터존’ △세탁, 건조, 보조주방, 수납이 한데 어우러진 ‘듀얼웨이 다용도실’ 등 차별화된 공간 구성을 곳곳에서 선보여 주거만족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프리미엄급에 걸맞은 이태리산 마감재도 도입된다.
현관 및 욕실 타일, 거실 아트월, 주방 벽&상판 세라믹 타일 등 차별화된 마감재로 삶의 질을 한층 높일 계획이며, 세계 3대 주방가구 브랜드인 이태리 아크리니아(Arclinea) 주방가구도 적용, 입주민들에게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차별화된 조경과 커뮤니티시설도 돋보인다.
도심 속 컬처&힐링 커뮤니티를 콘셉트로 옥상정원과 티하우스, 테라스형 북라운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건식) 등을 다양하게 꾸몄다.
단지 내에는 영풍문고 입점도 확정돼 입주민 삶의 품격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대수 역시 가구 당 1.72대로 넉넉하게 확보, 편리함을 더할 예정이다.
신세계건설의 분양 관계자는 “도심입지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급부상중인 태평로 일대의 높은 미래가치에다 초고층 파노라마 조망권을 모두 품은 랜드마크 단지라는 점 때문에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다.” 며 “이미 검증된 신세계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빌리브’로 선보이는 만큼 성실시공으로 지역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빌리브 루센트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신암동 일대에 위치한다.